이제 축제 기간도 끝난 5월 마지막 주…

우리 키오스쿨의 바빴던 주간도 이제 끝나고 한 숨 쉬어가고 있는 시간이다.

이번에 드림학기제로 키오스쿨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개발적인 부분 외적으로

우리 서비스를 어떻게 홍보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해서 훨씬 고민을 많이하고 바라보게 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발품을 팔러 다녔다.

노량진 컵밥 거리도 가보고, 학생회 애들한테 홍보도 부탁해보고, 건국대 학생회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돌리기도 하고, 세종대학교 축제 때 우리 키오스쿨을 사용하는 주점에 가서 명함 돌리면서 인터뷰 요청하기도 하고…

꽤나 열심히 활동했었다.

그렇게 실제 축제 시즌이 되었고 우리가 열심히 다져온 우리의 내실을 확인해볼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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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축제 기간동안 총 5천5백명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사실 이런 개인 프로젝트에서 실 사용자를 얻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매우 감격스러웠다.

아마 이번 드림학기제를 하지 않았다면, 사용자를 모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지금과 같이 적극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참 드림학기제를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사용 후기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 키오스쿨을 더더욱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

우리 서비스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만족시켜준 서비스였다. 앞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모두 개선해서 만족하는 부분이 훨씬 많은 서비스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