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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니-가타 알고리즘을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을 향해가고 있는 시점이다.

이번 주차가 14주차이고 중간 중간 길게 진행했던 주차도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오래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전에 내가 거의 수장(?)으로 진행했던 네 약점 알고리즘과는 꽤나 많이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차이점은 이전에도 적었으나 한 번 더 적어보자면

  1. 알고리즘 사이트
    1. 네약알은 leetcode를 사용했었고, 니-가타는 백준을 사용한다.
  2. 문제풀이 공유 횟수
    1. 네약알은 기본적으로 매일 30분 이내로 진행했고, 니-가타는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정도 진행한다.
  3. 운영기조
    1. 네약알은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노베이스로 시작했고, 니-가타는 다들 어느정도의 베이스는 있는 상태로 시작했다.
    2. 네약알 때는 어느정도 강의 느낌이 있었지만, 니-가타는 순수 문제풀이 공유만 이루어지고 있다.
  4. 문제 선정 기준
    1. 네약알은 리트코드 오늘의 문제를 풀었고, 니-가타는 매주 직접 선정해서 문제를 푼다.

즉 이전에는 한 명이 이끌어가는 스터디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모두가 같이 나아가는 스터디가 됐다는 점이다.

니-가타 알고리즘을 하기 전까지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는 한 동안 손을 완전 놨었던 나였기에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도 많긴 했다. 내가 잘 풀 수 있을까? 내가 따라가는 입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옛날에 했던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1주일만에 그냥 다시 폼이 올라와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여태까지는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 이제 곧 있으면 플레 찍을듯

다만 니-가타 알고리즘은 문제 선정을 우리가 직접 하다보니 어느 정도 너무 어려운 문제는 지양해서 제출하고 있다. 보통 실버3 ~ 골드3 사이로 제출한다. 그러다보니 약간 한계가 있는 스터디인 것 같기도 하다. 일단 나 정도 수준에서 여태까지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면 사실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네약알 때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리트코드 오늘의 문제는 난이도의 편차가 진짜 컸어서 그냥은 절대 못푸는 문제도 자주 나왔다. 그래서 못 푸는 날도 많았고. 또한 오늘의 문제다보니 문제를 풀 수 있는 날이 하루뿐이라 더 그랬을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니-가타가 더 좋다. 문제를 너무 급하게 풀지 않을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