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때는 대충 10월 초…
부탄츄에서 밥을 먹다가 세준이 형이 이번에 토스 NEXT 챌린지가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어서 접하게 되었다.
마침 니-가타 알고리즘으로 알고리즘 실력도 조금은 올린것 같다고 판단해서, 오랜만에 코테 경험을 해보려고 토스 NEXT 챌린지를 신청했다.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했다. 지원하는 직무, 원하는 계열사 선택 후 이력서만 내면 바로 신청이 완료된다. 아마도 NEXT 챌린지는 서류 절차 없이 바로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10월 5일 토요일이 되었고 별 기대나 긴장 없이 코테를 시작했다. 제한시간은 2시간에 알고리즘 문제 5문제와 서술형 문제 5문제가 있었다. 일단 시작하면서 모든 문제를 간단하게 훑어봤고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들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일단 서술형 문제들에 답을 아주 간단하게 적어두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1번 문제는 어렵지 않게 다 풀었고 2번 문제를 시도했는데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틀렸다.. 최대한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3번 문제로 넘어가서 문제를 풀었다. 근데 3번 문제도 조금 틀렸다.. 그래서 에이 몰라 서술형에 아는거라도 적자는 마음으로 적어서 제출했다.
그렇게 코테가 끝나고 무력감이 먼저 들었다. 그래도 나름 알고리즘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에 쫒기는 상황이 나오니 내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은 것 같았다. 사실 5번 문제는 풀만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 15분만 더 있었어도 도전은 해봤을 듯 ㅋㅋ. 그리고 서술형 한 문제는 뭐 사실상 모르는 내용이라서… 엄…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도로 썼다 ㅋㅋㅋㅋ
그렇게 한 5일 정도 지났나, 메일을 확인해보니 합격했다는 메일이 와있었다. 읭? 이게 되네…? 라는 심정이었다 ㅋㅋㅋㅋ 면접이 시험기간에 잡힌건 조금 아쉽지만 한 번 열심히 준비해보겠다!!